등락 끝 4000피 지켜낸 코스피···'10만 전자·60만 닉스'는 탈환 실패코스피 지수가 6일 등락을 거듭한 '롤러코스터 장세' 끝에 상승 마감하면서 9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4000선을 사수했다.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.03포인트(0.55%) 오른 4026.45에 거래를 마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. 지수는 전날보다 88.04포인트(2.20%) 오른 4092.46으로 출발해 한때 4100선을 돌파한 후, 음전하면서 4000선을 내줬다. 이후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반등했다.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47억 원, 8302억 원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견인했다. 반면 외국인투자가는 홀로 1조 6951억 원 팔아치우면서 나흘 연속 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