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도민 연금 대상 및 수령 금액 총 정리
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'경남도민연금'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. 이 제도는 은퇴이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생기는 소득공백기를 메워주는 새로운 복지사업입니다. 특히 만 40세~55세 미만의 경남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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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도민 연금이란?
경상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하는 지역 맞춤형 연금 제도입니다.
기본 취지는 “국민연금 수급 개시 전 소득 공백기를 메우자”는 것 입니다.
즉, 공적연금이 시작되기까지 시간이 있고 그 사이에 소득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한 정책적 안전망입니다.
가입대상 및 요건
-연령: 만 40세 이상 ~ 만 55세 미만(또는 만 54세까지)
-거주조건:경남도민.
-소득: 연소득 약 9,352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(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120%이하)
-모집 방식: 저소득 구간(예: 연소득 약 3,896만원 이하)부터 우선적으로 신청하도록 단계별로 진행
-주민등록 조건: 경남 거주 상태를 유지해야 도의 지원금 등이 정상적으로 지급
-시행시기: 2026년 1월부터 본격 시행
납입방식 및 혜택
도민이 매월 일정금액을 IRP(개인형 퇴직연금)계좌에 납입하면, 경남도가 매달 일정 금액을 '보조금'형식으로 지원 합니다.
✅ 본인 납입
가입자는 일정 금액을 월 납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됩니다.
예시로, 50세 도민이 월 8만원을 납입했을 경우 도에서 매달 2만원씩 연 24만원(10년간 최대 240만원)을 지원
✅ 도의 지원금
도는 가입자 1인당 연 최대 24만원을 10년간 지원합니다. 즉 최대 240만원까지 추가 적립 가능
✅ 적립 및 수령 방식
예시: 본인 부담금 960만원 + 도 지원금 240만원 + 복리 2% 이자를 합쳐 약 1,302만원 적립될 수 있다
수령 시기: 가입 후 10년 경과하거나 만 60세 도달 시, 또는 가입 5년 이상이면서 만 55세 이상일 경우 수령 가능.
지급 형태: 일시금 형태로 지급됨.